오진국  (b.1950)

2017년 이후 대부분 나의 작품들은 평범한 표현 방식을 뛰어넘는 

나만의 독특한 추상미술의 세계를 개척하였습니다. 그것은  한지나 펄프 

같은 가장 한국적인 재료를 바탕으로 두터운 질감을 만들고 전혀 보지 

못하였던 방식으로 서구화를 지향하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입니다.

나는 가장 한국적인 소재와 재료를 사용하여 세계화를 추구합니다.

-동아경제 인터뷰 중에서-

오진국은 한국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또한 크로스 미디어와 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작업 기법은 오감을 모두 통합하는 깊은 감정의 차원에서 작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다른 작가들과 다릅니다. 오감을 모두 사용하는 그의 감각적 창작물은 사람들을 연결하여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세상을 경험하는 가장 본능적인 방법 중 하나를 만듭니다. 또한 한지, 펄프 등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으며, 1,000여 가지의 오브제와의 협업을 통해 가장 한국적, 동양적, 서양적 추상을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의 일상적인 생각, 향기로운 분위기의 냄새, 자연의 소리, 밤의 도시 소음 등을 작업의 수단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의 그림과 글은 자연의 복잡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믿음과 존재와의 독특한 관계 속에서 표현되고 실행 되었으며, 그의 상징적 터치에 의해 화폭에 화려한 색채 조합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그는 예술에 대한 그의 메세지를 강화하고 그의 그림을 통하여 다른 매체를 전달하기 위한 뛰어난 수준의 독특한 기법을 사용합니다. 그는 작업의 접근 방식이나 프로세스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그만큼 그는 일체의 형식에서 탈피하는, 과감한 과정을 통하여 Offroad Artist라고 불릴만큼 질주본증에 충실합니다.

그는 무엇보다 독학으로 창작의 길을 개척한 화가로 돋보이는데 그는 수십 년 동안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해 왔으며, 이를 통해 남들과 다른 독특한 예술 분야를 개발하고 구축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항상 자신의 그림에 인간 본성의 내면을 담고자 했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동기와 영감을 기술했습니다. 그는 예술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세상을 더 잘 연결하는 미적 힘을 가진 세심하게 만들어진 창조물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약 6,000여 점의 작품을 만들었고, 이를 위해 약 70,000 시간의 작업 시간을 통해 한국과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