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신진작가 공모당선 초대전

Artist

Artist story about

김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소비되어 온 수 많은 감정은 어디로 갈까?

사실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와 함께 공존하고 있지 않을까?

감정의 잔해들이 우리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어떠한 모습일까?

실체가 없는 감정의 잔해를 환각으로 표현해 본다면 어떨까?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언제 어디서든 찾아오는 환영들, 제멋대로의 환영이지만 결국은 나로 인해 나타나는 환각은 수많은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다 

깃듬/  각자의 삶의 시간을 함께 한 물건 속에 많은 추억들 이 깃들어 사라지지 않은 채 그 무한한 공간 안에서 시간을 지속하고 있다.

흐름/  수 많은 감정들이 인간에게서 벗어나 자연 속의 흐름 에 몸을 맡기어 오롯이 존재하고 있다.

연소/   머물러 있던 수많은 감정들이 연소되어 날아가고 있다.

icicle/   물방울이 한 방울씩 흘러 고드름이 만들어지듯이, 다양한 감정들이 흘러들어, 그 자리 그대로 얼어붙어 있다.

작가대표약력

2014 서원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2016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학과 석사학위 수여

개인전

2023 환각_감정의 잔해/ 아트보다

아트페어

2023 뱅크아트페어 / 아트보다

단체전

2022   NEW ARTIST / 앤드뉴 갤러리

          CURE / 서울대치과병원 갤러리 치유

2020   열 송이 꽃이 파는 동안 / 경인미술관 

2019   작은 이야기 / 경인미술관 

2018   바라보다 / 경인미술관 

2017   바람의 향기 / 경인미술관

2015   웃음꽃 가득한 정유년 / 경인미술관

          바람따라 여행을 간다 / LAM ER갤러리

          필묵전 / 홍익대학교 갤러리

2014   와원전 / 홍익대학교 갤러리

          미리보기 / 겸재정선미술관